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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금융 통해 대규모 中企 자금 지원
중진공 경기본부, 3년간 최대 150억 지원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5/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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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도약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경기본부는 2일부터 접수를 받아 온은 6월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스케일업금융은 성장잠재력이 있지만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케일업금융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자금을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성장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용평가사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B 이상인 외감기업이다. 업체당 지원규모는 성장성, 기술성, 매출액 기준으로 탄력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기업의 신용평가등급과 발행증권별로 차이(3~6%)가 있다.

 

특히 이번 발행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스케일업금융 지원대상기업의 발굴과 평가를 전담하기 위해 업종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중진공 기업심사센터를 신설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주상식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이 스케일업을 통해 중견기업, 유니콘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금융을 공급하게 됐다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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