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이 ‘사랑의 온도탑’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모색중이다.
진안동은 지난해 1월 주민센터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에 후원자를 기재해 후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말 현재 지난해 대비 110% 증가한 4,631만4,710원의 후원 성과를 기록중이다. 진안동은 연말까지 1억 원의 후원금을 달성해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총 500여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진안동이 ‘복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자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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