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나 눈이 오나 늘 화성시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화성신문 사장님을 비롯 모든 선생님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이렇게 펜을 든것은 요즘들어 우리 화성시가 자살충동이 많다는 기사를 보고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어 부족한 글이지만 적어봅니다.
요즘들어 주위를 보게 되면 세상이 힘들다고 자기 자신을 비관하며 자살충동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경제가 어렵고 살기가 힘들더라도 얼굴 활짝펴고 웃으며 의기양양하게 살아보라고요 얼굴 붉히며 살아봐야 누가 달래 주지 않을 것은 뻔한 일 누구나 혹시 자살 충동을 가진다면 “자살”을 “살자”로 바꾸어서 생활 패턴을 360도로 확 돌려서 생각해 본다면,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 이왕 사는 인생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이왕 살려면 못 사는 것 보다는 잘 사는 것이 낫고 죽는 것 보다는 넉넉하게 살지는 못하더라도 웃으며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요.
혹시 지금 이순간에도 무슨 이유이든 간에 자살을 하려고 부정적인 마음을 먹었거나, 먹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몇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우선 본인의 육체가 건강하다면 행복하다고 생각을 하고 건전한 방향에서 열심히 일합시다.
내 눈으로, 내 발로, 내 손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행복한가. 지금 바로 허리, 목 디스크 병원에 가보면 건강하게 살려고 치료비를 몇백만 원씩 들여가면서 치료를 받고 재활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가, 또한 주어진 “천명”도 짧아 아쉬운데 강제로 자살을 하려고 하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또한 “암환자”를 보게 되면 몇 달 아니 며칠이라도 더 살려고 숱한 애를 쓰지 않는가.
누구나 살다보면 별별 고난도 많이 있지만 웃는 날도 있으려니 하고 살아가야 한다.
사람이라면 항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세상에는 큰 고통이나 말로 어렵고 힘든 큰일이 언제 닥칠지 예상치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옛 속담에 아픔이 없이는 그 무엇도 얻을 수가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니 공짜가 있겠는가, 오늘의 화두가 건강한 자가 왜 자살하는가 이니 “자살”, “자살” 물고를 삼아 백번만 반복해 말을 이어 외쳐본다면 어느 순간 “살자” “살자”로 바뀌어 죽음이 새 삶으로 전환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어쩌다 등산을 하다 보면 곳곳에 “입산금지”라는 플래카드를 많이 보게 된다. 이것 또한 역으로 읽어보면 지금부터 산에 들어 가라는 뜻으로 될 수가 있고 우리나라 권투를 볼때 KO로 패할때 이때 KO를 역으로 읽으면 역시 OK로 승리한다는 의미로 전환되는 것이다.
아울러 “내 힘들다”를 보면 “다들 힘내”가 되듯이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영원한 행복도 불행도 없다.
누구나 옆에서 보면 행복하고 부족한 것 없는 듯 해도 어느 화장실 냄새가 안날 수가 있겠는가
끈기와 절망은 없다는 각오 하에 소처럼 묵묵히 끈기있게 앞날을 위해 희망을 가슴에 안고 살아가다 보면 분명이 환한 빛이 우리 가슴에 비추어 주리라 확신하면서 우리 화성시가 자살없고 범죄없는 아름다운 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참고 웃으면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