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멋진 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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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태권도시범단이 지난 8일 전곡항에서 열린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에서 대학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찾은 관람객 앞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훈련부장은 “땀을 흘려가며 운동했던 시간과 노력들이 배신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나타나 너무나도 기쁘고, 특히 관내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 수상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허재성 태권도 지도교수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태권도시범단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2018년 3월 창단돼 1~2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화성시 이외에도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고 활발한 시범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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