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은 오는 29일 15~17시 홍사용 희곡 낭독 공연 ‘흰 젖’을 진행한다.
홍사용 선생의 ‘흰 젖’ 희곡 낭독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문극단이 함께해 대본을 읽으며 목소리로 연기하는 낭독이라는 또 다른 매력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신청은 26일까지 노작홍사용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https://c11.kr/hong)에서 가능합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성’ 단원들이 낭독 공연을 나선다. 연출은 김기선, 각색은 김성열이 맡는다.
각색을 맡은 김성열 선생은 수원 화성 국제연극제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현재 수원 청소년뮤지컬단의 예술감독,, 극단 성의 대표를 맡으며 역사적 인물을 소개하는 연극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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