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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테크노밸리 고도화로 대한민국 성장 견인”
이재명 지사,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밝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6/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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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집중적 육성과 5대 테크노밸리 고도화를 통해 경제성장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유치, 세계최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조성,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2020년 착공 소식 등을 전하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AI(인공지능데이터 융합 분야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5대 테크노밸리를 고도화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11만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한편 두 달 만에 발행액 1,000억 원을 돌파한 경기지역화폐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도 덧붙였다.

 

이 지사는 도민들의 기본권을 교통, 주거, 환경, 건강, 문화, 노동, 먹거리로 확장시켜 삶의 변화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게 하겠다라며 가시적 성과로 공정의 효과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지난 1년은 공정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사는 반칙과 특권, 편법이 능력과 동의어가 되어버린 불공정한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면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며, 기여한 만큼의 정당한 몫이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공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다져온 공정의 가치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됐다면서 갑질과 불공정이 사라진 공정경제 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생 성장하고, 일자리는 늘어나고, 경제는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고 공정성장의 가치를 설명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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