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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7/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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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좌측 2번째)이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4~7일 화성시 관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공식행사로 지난 4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시의회의장, 관내 13개소 여성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샌드아트와 팝핀댄스 기념공연에 이어, 양성평등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일본군 성 노예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에움길상영이 이어졌다.

 

5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여성 지도자 이미지메이킹 교육,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15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 동탄센트럴파크와 동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한 문화 놀이터가 진행됐다.

 

7일 모두누림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는 여성 창업자 및 프리랜서들이 참가하는 화성 여성예술마당이 개최돼 여성의 사회참여를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남녀의 특성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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