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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소공인협의회,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과 간담회 개최
25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서 각종 애로사항 건의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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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 간담회 현장의 모습.     © 화성신문

 

화성시소공인협의회와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 간 간담회가 25일 화성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화성시 소공인들의 경영 여건을 들어보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소공인협의회(회장 김영흥) 관계자들을 비롯 서철모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일자리수석실 인태연 자영업 비서관과 한병환 행정관이 참석했다.

 

소공인 관계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자영업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유행가 가사를 개사한 노래와 율동으로 간단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인들은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놓고도 각종 제도에 막혀 판로를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어려움, 만들어 놓은 제품이 고가(高價)여서 구매자들이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금융 방안 마련,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장비 및 공동인프라 구축, 부모와 자식이 함께 경영에 참여하는 가족 경영에 대한 지원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은 “건의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해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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