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지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조병래 도 장애인복지과장, 서은주 RAWART 이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 지원방안을 논의중이다.     © 화성신문

정희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민주당, 군포2)은 지난 2일 위원회 의원실에서 발달장애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RAWART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시 의원 외에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과장, 서은주 (사)RAWART 이사장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각종 현황을 청취한 후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평생직업으로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 발달장애 작가 지원을 위한 첫 번째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최로 발달장애 작가 예술 작품 전시회를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