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경찰관이 제부도 공중화장실을 점검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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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제부도관리팀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8일 제부도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행락철을 맞이해 제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파탐지형 전문장비와 렌즈탐지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 결과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화장실은 없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성서부경찰서와 몰래카메라 합동점검을 추진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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