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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의 건강칼럼5] 유전체 특성에 맞는 음식 궁합Ⅱ
장시성 혜인쇼트산업 대표 / 밥상주치의 원장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9/08/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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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성 혜인쇼트산업 대표 / 밥상주치의 원장     ©화성신문

미국사람들을 제일 많이 죽게 하는 질병은 심장병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2004년 심장 관상동맥에 혈관이 막히거나 좁혀진 것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 후에도 여러 번 어려운 고비를 맞이 하였다. 그 후 빌 클린턴 주치의사인 딘 오니시 교수의 조언에 따라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 지금은 건강에 아무런 이상 없을 뿐 아니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생활한다고 자랑을 하며 채식 생활 홍보 대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와 반하는 사례는 미국 최고의 기업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다.  2004년 7월에 췌장암 수술을 받고 완치 되었다고 본인도 확신하여 일상생활로, 회사와 대외적인 업무로 바쁘게 지냈다. 그 후 여러 가지 재발과 치유과정을 진행했지만 결국 2011년 10월에 사망했다. 이 역시 딘 오니시 교수가 돌아가는 순간까지 주치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 다른 사례는 미국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를 통하여 질병을 예측하고 미리 유방과 난소를 절제한 경우이다. 안젤리나 졸리 집안은 모계 쪽으로 유전적인 결함을 가진 집안이었다. 외할머니가 난소암으로 45세에 사망하고, 어머니마저 난소암으로 57세에 사망하였으며 이모 역시 유방암으로 61세에 사망하게 된다.  2014년 수술 당시 나이 44세인 그녀는 어머니 쪽으로 난소암과 유방암의 유전적인 요인이 있음을 알고 결단하게 되었다.

 

세 가지 사례에서 얻어야 할 교훈이 있어 소개하였다. 미국 최고의 의사였던 딘 오니시 교수 역시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스티브 잡스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물론 췌장암의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일반적인 채식에서도 분명히 개인 유전체의 차이를 구분하여 섭취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빌 클린턴의 경우 좋은 사례이다. 심장병을 가진 분들은 하루 빨리 식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도 유방암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고 모두 미리 절제 수술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충분하게 유전체 특성의 식사 방법으로 전환한다면 이러한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 등은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 흡연이나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이 누적되어 병을 진행시키기 때문에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이다. 이에 따른 다음 단계는 무서운 질병인 심근경색, 뇌졸증,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라는 점이다. 유전체 특성에 따른 식사 방법은 체계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예방하고 발생된 질병도 치료하는 최고의 방책이다.

 

지난 달 칼럼에서 식물의 분류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오늘은 물고기의 분류 방법을 이야기하려한다. 먼저 우리가 좋아하는 바다 생선과 민물 생선은 차이가 있다. 살아가는 환경과 모양세가 다름을 인식하고 크게는 바다의 염분이 있는 환경을 ‘양’ 이라하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고기는 기질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져 우리 인체가 뜨거운 양의 기질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민물의 환경은 ‘음’이라 양의 기질을 가진 민물고기들이 살고 있으며 음의 인체를 가진 분들과 찰떡궁합이다. 예를 들면 민물 매운탕을 좋아하고 추어탕을 드시고 힘을 얻는다면 음인인 경우다. 이어 바다 횟고기나 조개 해산물을 드시고 배탈이 난 경우는 음인일 수 있다.

 

또한 그럼 민물에서도 살고 바다에서도 살고 있는 연어는 민물로 보아야 하고, 민물 장어 역시 양으로 음인들이 드셔야 한다. 바다고기 대부분은 양인들에게 최고의 음식이 되고 해산물인 오징어, 꽃게, 미역, 다시마는 양인.  김, 파래, 매생이, 톳은 음인의 보양식이다. 

 

최근에 식물 속에는 예전에 들어있던 영양소들이 부족하다고들 한다. 예전 깻잎 한 장에 있는 미네랄의 양이 지금은 10장을 합해도 부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미역, 다시마, 김, 파래, 매생이 등 해산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질환을 치유하는 우리 인체 속에 있는 세포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오히려 인체 내의 세포를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우리의 생활 습관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어려운 질병들을 치유하는 것은 음식 자체가 아니라 인체 내에 있는 세포들이라는 것이다. 만성질환자들이 세포를 도와줄 수 있는 유전체 특성에 맞은 식습관을 통해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처럼 건강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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