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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유력인사, 부품‧소재‧장비 위한 펀드 가입 앞장
서철모 시장‧박성권 상의 회장‧홍경래 농협 지부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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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 서철모 화성시장, 홍경래 농협 화성시지부장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유력인사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한 펀드 가입에 앞장서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홍경래 농협화성시지부장은 지난 28일 남양 소재 농협 화성시지부를 방문해 극일(克日) ‘필승코리아 펀드상품에 가입했다.

 

지난 14NH-아문디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부품소재장비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서 그 수익을 국내 부품소재장비 분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기금으로 적립해 국산화,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는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좋은 펀드라며 기업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달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과 반도체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사례들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 부품소재기업 상당수가 조업 중인만큼 화성산업진흥원과 화성비즈니스센터로 구성된 기업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반도체 관련 특화교육과정 제공 및 소재장비 테스트베드(Test-Bed) 역할을 하는 반도체 센터’, 기업들에게 창업성장주거 등 산업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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