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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프로그램 통해 이웃사랑 실천 ‘동탄시티병원’
5년간 63명 지원, 노인무릎인공관절 수술도 앞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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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 전경 .    © 화성신문

지난 2014년 의료 소회계층을 위한 굿닥터 프로그램 협약을 화성시와 최초로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노인의 무릎인공관절 수술까지 지원하고 나서 주목된다.

 

굿닥터프로그램은 관내 의료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수술 및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중위소득 80% 이하로 재산기준 9,500만 원 이하이며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동탄시티병원이 최초로 화성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8년 원광종합병원이 2, 2019년 화성유일병원이 3호로 협약을 체결해 보다 많은 화성시 의료 소외취약계층이 척추관절 정형외과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동탄시티병원은 제1호로 굿닥터 프로그램의 후원사업을 시작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총 63명에 대한 수술을 후원했다. 특히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한 화성시 지정병원으로 노인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 사업 역시 진행중이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은 굿닥터 의료후원 사업이 더 많은 곳에서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분들을 더 많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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