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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하나되는 ‘제15회 화성예술제’
10월3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성대한 막 올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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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화성예술제가 오는 103일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예총 화성지회(회장 양진춘)가 주관하는 올해 화성예술제는 남한과 북한의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주제를 개최돼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예술제에서는 팝페라싱어 아리현, 브라스시티(금관 5중주), 취타대와 모듬북의 콜라보, 평양 탈북민으로 이루어진 평양민속예술단, 마술공연, 전자 현악팀인 오드아이, 화성 무용팀의 부채춤, 쟁강춤, 팝페라듀오 라보엠, 한얼무예단(무술퍼포먼스), 한율(가야금&정가), 가수 정하영 등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시화전 안에 를 널다’, 미술 체험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놀이터’, 사진전 화성, 사진으로 너를 만나다등 다양한 전시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한다. 화성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꾸며가는 열린 무대를 준비해 시민들이 예술을 더 쉽게 접하고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무대, 음악, 전시, 체험이 기획돼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호응하고 환호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예총 관계자는 올해 축제의 목적은 남한과 북한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화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총 화성지회는 지난해 14회 화성예술제에서 세계 각국 전통 무용단들을 직접 섭외해 동탄 지역 거리 퍼레이드와 전통무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바 있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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