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좌측 4번째)이 무상 주거지원 사업을 통해 전곡산단 입주 기업 직원 10명이 거주할 아파트 키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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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이달부터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무상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는 화성도시공사가 서신면 전곡항 일원 163만㎡ 규모로 조성해 현재 분양율 94%를 기록중이다.
13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지만 근로자들이 거주할 숙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와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협의회는 출·퇴근이 힘든 근로자 10명을 선정 송산면 아파트 2채에 거주하도록 했다.
유호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와 입주기업에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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