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목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리더십 연수를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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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초등학교(교장 김미순)는 지난 4일 학생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자치회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리더십 함양과 학생주도프로젝트활동의 기획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9 화성오산 학생자치지원단’의 노진초 교사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강의에 나선 강사는 노진초등학교의 학생자치 사례를 소개하며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꿈꾸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생각해보고, 학생 자치 활동 의견 모으는 방법과 계획서 세우기 등을 토의 토론에도 나섰다.
학생자치회 리더십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수를 통해 학생자치를 통해 함께 의견을 제시하면 우리 손으로 학교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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