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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동탄야시장으로 놀러가요”
여울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야시장 열려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09/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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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10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이 문을 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주민 참여 문화행사인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에어바운스, 볼풀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 장터가 운영돼 놀이를 즐기면서 경제활동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푸드 트럭 모집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메뉴 구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 및 유아 동반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시장의 묘미, 푸드 트럭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스테이크, 새우 등 기존 야시장 인기 메뉴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즌 메뉴를 구성하고 메뉴를 세분화하여 방문객의 먹거리 선택지를 넓혔다.

 

또한 식음료 판매에만 주로 활용했던 푸드 트럭과는 다르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 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꽃과 화분을 트럭에 싣고 판매하는 플라워 트럭에서는 화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포토 트럭등 여러 상점 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싱어송라이터 최예근, 하이진 재즈밴드, 퍼니밴드 등 버스킹 공연과 마술사 문준호의 마술공연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낭만을 선사한다.

 

김지석 화성시 소상공인과장은 동탄야시장 여울놀장이 지역 관광명소이자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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