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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전통놀이 ‘즐기고’ 맛난 전통음식도 ‘먹고’
예당중, 제3회 민속의 날 행사 성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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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중학교 학생들이 한복 맵시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예당중학교는 지난 83회 민속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민속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기획, 준비, 진행, 뒷정리까지 주체가 돼 추석을 기념해 전통놀이를 즐기고 먹거리를 체험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한글날을 기념한 행사가 병행돼 의미를 더했다.

 

예당중 학생과 교직원은 이날 자율적으로 한복을 입고 등교해 전통의 옷맵시를 뽑냈다. 학교에서는 투호, 국궁, 붓글씨 쓰기 등 학생자치회가 직접 준비, 진행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생소한 고누, 쌍륙 등의 전통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도 있었다.

 

한글날을 기념해서는 우리글 명필 찾기, 한글과 우리문화 퀴즈,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의 특별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각각의 체험 후 도장판에 스탬프를 받아 먹거리 쿠폰으로 교환 후 먹거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었었다. 학생들은 다식, 전통부침개, 전통 강정 등 흔하고 볼 수 없었던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당중 2학년 김모 학생은 올해 민속의 날 행사는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내년 행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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