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사전해소에 나섰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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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16일 오산시 가장동에 위치한 오산신경정신병원, 승우정신요양원에 방문, 화재예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24일 발생한 김포 요양병원화재와 관련해, 현장중심 재난행정 실현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사각지대 사전해소 등 유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관서장이 직접 현지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관리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환자 특성을 고려한 피난용품 비치확인, 안전진단과 현황분석 등 개별 환경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몸이 불편한 환자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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