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상공회의소, 우즈벡 페르가나주서 ‘기회의 문’ 활짝 열어
경제교류 2주년 맞은 페르가나주와 16일 ‘비즈니스 포럼’ 개최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와 ‘2020년 무역상담회’ 개최 MOA 체결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10/17 [18: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아타바애프 오타벡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 회장이 MOA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는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경제교류 2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화성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페르가나주와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포럼은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화성기업인과 페르가나주 정부 관계자 및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는 포럼에서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와 ‘2020년 한-우즈베키스탄 무역상담회개최를 위한 세부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세부협정서 체결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의 문이 더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페르가나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B2B 비지니스 매칭 상담회 모습.     © 화성신문

 

 

포럼 2부 행사에서는 참가기업별 B2B, B2G 미팅이 진행됐다. 현지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공급계약과 합작투자 의향을 보이는 등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와 기대를 보였다.

 

포럼을 마친 화성상공회의소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조사 및 비즈니스 환경 견학을 위해 차로 1시간 30분 떨어진 코칸드(Kokand) 경제특구를 방문했다.

 

2017년 페르가나주에 조성된 코칸드 경제특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개혁 의지가 반영된 곳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토지 무상 제공과 투자금액에 대한 세금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경제 개혁의지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우리 화성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 거점지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강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경기 19/10/21 [11:10] 수정 삭제  
  자유 대한민국 수호, 평화 대집회. 10월25일 금요일 19시, 광화문 광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