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와의 당정협의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원욱 국회의원)는 지난 20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비 9,200억원의 일괄 이관과 운영비 전용 문제를 협의하고, 동탄1신도시 선큰공원에 홍사용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거리 및 공원을 조성하는 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동탄2신도시 트라이엠파크(가칭)에 음악(Music), 미디어(Media), 뮤지엄(Museum)을 주제로 한 공원 조성하과 뮤지컬공연장과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협의에 나섰다. 이밖에도 ▲석우동 복합센터 건립 ▲장지저수지 주변 생태 문화공원 조성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 ▲신리천 휴게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충분히 논의된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당정이 함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 발전에 커다란 가치와 변화를 가져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 원유민·이은진·신미숙·배정수·김경희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에서는 서철모 시장과 담당 실·국장 등이 함께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