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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4개 유치원 추가 처분
도교육청, 5차 추가 감사결과 발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0/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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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대한 전수감사 결과 화성오산지역의 이림유치원, 창의나라유치원, 바다유치원, 동탄숲유치원 등 4개 유치원이 처분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화성오산지역 4개 유치원 등 총 50개 유치원 명단을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추가 공개했다.

 

4개 유치원에 대한 감사지적 재정상 조치액은 총 23,6617만 원으로, 1개원 당 최소 1,0485,000원에서 최대 16,3919,000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매월 한 차례식 유치원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215개 원으로, 이중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사립 122, 공립 10개 등 총 132개원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사립 19개원이다.

 

특히 올해 8월말 기준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당 재정조치 평균액은 9,600여 만원으로 전국 평균 2,600여 만원의 4배에 가깝다. 감사결과 탈세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한 금액도 174억원으로 가장 많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 강도 높게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제출을 거부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자료 제출거부 유치원과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에 대해서는 매월 감사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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