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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창작단막극제 대상에 놀땅 ‘심사’
난민이라는 미래를 연극적 완성도로 녹여내
 
신홍식 기자 기사입력 :  2019/11/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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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는 지난 1024~26일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의 본심 경연을 실시했다.

 

2회를 맞이한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는 규모나 크기에 있어 국내의 단막극제를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난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인 50여 곳의 극단이 응모했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총 6개 작품이 경연을 펼친 결과 희곡상엔 극단 이루의 누굽니까?’를 집필한 손기호 작가를, 대상엔 극단 놀땅의 심사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단막극다운 형식발전 가능성을 놓고 고심했다면서 놀땅의 심사에 대해 난민이라는 다가온 미래의 동시대적 문제를 연극적 완성도로 녹여낸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했다.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특히 이번 단막극제에 시민평가단을 모집해 작품에 대한 평가의 기회를 부여했다. 내년에는 시민평가단의 역할과 의미를 확장하여 지역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더 진일보한 단막극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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