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화성시청소년e스포츠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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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일 유앤아이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9화성시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 메인경기에는 총 100팀이 접수해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e스포츠대회는 메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서브게임 ‘카트라이더 스피드 개인전’, 현장 접수게임인 ‘피파20’의 총 3가지가 진행됐다.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는 ‘우승할게요(이산고 김민형 외 4명)’팀이, 카트라이더 스피드 개인전에서는 향일고 김지민 군이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이날 온라인 게임 대회뿐 아니라 인터넷‧게임중독 예방강연도 함께 이뤄져 게임중독에 경각심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청소년정책중장기발전계획 중 ‘융합형 청소년 성장 기반 구축’ 과제에서 ‘청소년융합형 화성시 대표 프로그램 개발’의 실행과제로 추진됐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 2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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