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홈커밍데이 참석자들이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며 서로를 응원했다.      © 화성신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병점동에 위치한 유앤아이센터에서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를 가졌다.

홈커밍 데이는 올해 새일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취업 활동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취업자들의 희노애락을 담은 성공사례와 취업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여성 창업자에게 배우는 ‘플라워 가랜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취업성공 사례를 발표한 여성 취업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그 일을 해 나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내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간다는 생각에 힘듦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남의 눈치 보지 말고 도전해 보라. 할 수 있다“고 중장년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 일하는 여성을 응원하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