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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법무보호위원 전문화교육 및 법무보호보복지대회
산불피해 입은 양양 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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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기지부 법무보호위원 전문화교육 및 법무보호보복지대회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상기)는 지난 3~4일 강원도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에서 ‘2019년 경기지부 법무보호위원 전문화교육 및 법무보호복지대회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경기지부 법무보호위원 전문화교육 및 법무보호복지대회 행사에는 신용도 공단 이사장, 양양군의회 고제철 의장을 비롯해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공재면 회장 등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출소자의 자립지원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장관상 등 총 70여 명의 법무보호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법무보호복지사업 및 가족지원사업 기금 1,500만 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재면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대상자들을 우리의 품으로 끌어안기를 약속하는 희망의 자리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보호위원님들께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한 여러분들의 축제의 장이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신용도 이사장은 “2019년 한 해, 법무보호위원 여러분들의 물심양면의 참여와 지원으로 경기지부 보호사업은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지역사회에 법무보호복지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법무보호복지대회 행사는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강원도 양양군에서 진행됐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법무보호복지대회행사는 출소자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해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출소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포용의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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