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평생교육을 담당할 강사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된 후 성희롱 예방과 청렴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지난 6일 모두누림센터에서 2020년 평생교육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또 평생교육강사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성희롱 예방‧청렴교육이 이뤄졌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내년 총 73명의 평생교육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두누림센터에서 62개의 정규강좌, 단기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 6개 강좌를 담당하고, 유앤아이센터는 73개 강좌를 맡는다.

한편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의 2020년 평생교육은 1년 3학기제로 운영된다.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토요 소확행 프로그램, 단기 소확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한 강좌 개설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걸맞은 수준 높은 강사진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