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단 소속 연예인들이 요양원을 찾아 흥겨운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한국연예예술단(단장 전병찬)는 지난 10일 소속연예인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화성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가 ‘재능기부 송년나눔음악회’를 가졌다.

한국연예예술단소속 정은양의 진행으로 가수 정도원‧원앤비‧이시향‧위연주‧김지윤.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또 후원회원 등이 함께 노래, 춤 등 다양한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또 한울타리봉사회가 자장면을 준비해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정병찬 한국연예예술단 단장은 “유난히 춤고 길게 느겨지는 겨울과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같이하자는 뜻에서 요양원을 찾았다”며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기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단은 매년 효나눔음악회, 실버가요제, 송년음악회 등 소외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재능기부 나눔봉사활동을 14년째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