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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남부권 청소년성교육 기획 확대해야”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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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사업활대 방안이 논의됐다     © 화성신문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권구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사업국장, 김미경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 민병옥 화성신문 발행인, 심은희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설희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 서은선 화성시통합중독관리세터, 장인록 경기도교육청마을공동체기획단 학부무상담사가 참여해 청소년문화센터 사업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20년 사업을 논의한 후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을 이어갔다.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날 올해 12개 학교를 찾아 진행된 뮤지컬 사업에 대한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 추경 때 추가 예산을 요청해 사업을 재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 전국 58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체가 없어 각 센터별로 사업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쉬움이 있다면서 화성시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별 모임 푸른사다리를 활용, 협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부모 성교육과 관련해 성남어린이집 성폭력 사건 후 부모들의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동탄과 서부 주민들이 서로 멘토-멘티를 맺어 학부모간 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동탄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거점으로, 화성 서남부권에도 지점을 만들어 화성시민에게 성교육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화성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들은 불모지에서 어렵게 올바른 성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센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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