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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의 신년인사회, ‘행복한 화성’ 경제계가 앞장선다
3일 화성상의서 열려, 기업인·정치인·언론인 등 300여 명 참석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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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혁신성장으로 열어가는 행복한 화성! 경제계가 앞장서겠습니다.’

 

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3일 오후 화성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이같은 의지를 천명하는 ‘2020 경자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성권 화성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해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로 인한 한일 갈등과 미국 중국 간 무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북미 정상회담 개최 결렬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등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으며, 현재 한국경제는 바람 앞에 등불처럼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화성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기업들의 경영애로 요인을 파악해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화성신문

 

▲ 화성상의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행사 전 성악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화성신문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남북관계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웠던 한 해였고, 올해도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고 미중관계가 좋지 않은 등 상황이 녹록치 않다올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4자 성어가 오리무중과 고군분투지만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합하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으며, 화성지역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기업인이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도시경쟁력 평가 3년 연속 전국 1, 기초자치단체 재정자립도 1, 공공기관 청렴도 1등 도시 등 각종 지표에서 대한민국 1등 도시임이 확인됐으며, 이런 성과는 기업인과 대학,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 결과라며 첨단기업도시를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화성시는 지난해 470억인 기업지원 예산을 올해는 1400억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기업과 대학 화성시가 함께하는 산학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송옥주 국회의원, 김인순·김태영·오진택 경기도의원, 김성회 전 국회의원, 서청원 국회의원실 조정현 사무국장, 금종례 전 경기도의원, 김도근·박연숙·원유민·조오순·정흥범·최청환 화성시의원, 조창래 화성소방서장,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일섭 노인회 화성시지회장,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 김형주 IBK 본부장, 고정석 화성시문화원장, 이기덕 화성시기업인협회의장, 박명화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연규홍 한신대 총장, 차보숙 수원여자대 총장, 기업인,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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