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산학관 협력 협의회’ 본격 가동
3일 화성상의 3층 세미나실서 2차 회의 개최, 관계자 40여 명 참석
서철모 시장, “기업 지원 위한 1,400억 예산 활용 큰 그림 그려야”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1/04 [22:4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학관 협력 협의회’ 2차 회의에서 한 대학 교수가 협력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산··관 협력을 위한 협의회가 3일 본격 가동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 관내 7개 대학 등 관계자들이 모여 구성키로 협의한 것으로, 2개 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 것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2개 월 간 화성시가 올해 기업과 대학 지원을 위해 예산에 편성한 1,400억 가량의 예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산학관 협력 협의회 2차 회의는 이날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7개 대학과 화성상의가 각각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논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과학대학교는 중소기업 지원형 복지타운 건립협력사업을 제안했으며, 수원대학교는 클러스터 조성(인력양성·R&D·기업수요조사)’, 수원여자대학교는 화성 스마트 헬스 빌리지 추진, 신경대학교는 아이바이텐 4.0, 직장인 맞춤형 건강증진 코칭 서비스센터를 제안했다.

 

또 장안대학교는 지역구성원 행복을 위한 웰니스 서비스 사업, 한신대학교는 화성시 4차 산업 추진을 위한 제안(단기·중기·장기 사업계획)’, 협성대학교는 중소기업 핵심자원 브릿지 센터 추진을 각각 협력사업으로 제안했으며, 화성상공회의소는 'R&D, 인력개발, 교육개발 추진을 제안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큰 그림을 어떻게 그리느냐가 중요하며, 논의 과정을 통해 확신이 드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산학관이 머리를 맞대면 집단지성을 통해 해답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해답은 지속가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기업생태계와 환경을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논의를 통해 방향을 구체화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며, 앞으로 화성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대학별로 전문가 두 명씩 모인 산관학 협의회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보자우수한 집단지성이 합치고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한다면 기업생태계 변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7개 대학 코디 역할을 맡고 있는 임교빈 산학협력단장은 논의의 큰 방향을 R&D와 기업체 교육, 인력 공급 등 세 가지로 잡고 있다논의 초기인 만큼 각 대학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일이든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학관 협의회에는 화성시에서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과장·팀장 등이 참여하고, 대학에서는 산학협력단 단장(혹은 처장)과 실무자 1인 등 2명이 참여하며,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전폭적인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서 시장은 지난해 열린 첫 모임에서 제 임기 동안만 여기에 투입되는 돈이 4,000억이며, 제가 (시장을) 한 번 더 한다고 하면 1조 원을 투입하는 엄청난 프로젝트의 시작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경기도차원에서도 불가능하며, 국가 아니면 발표하기 어려운 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