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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문화‧예술 발전위해 다양한 장르에 지원 확대해야”
문화재단-화성예술인, ‘예술과 공공의 경계의 서서’ 간담회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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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예술과 공공의 경계의 서서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역 예술가들과 기관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구랍 30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화성시에서 활동중인 예술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의 서서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지역 예술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2019년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활동사례 발표 지원사업 예술단체 미니공연 2020년 지원 사업 운영 방향 소개 예술인(단체)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참여자 간 자유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화성시 예술인들은 2020년도 지원사업 운영방향 안내와 지역 예술환경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 전문예술단체와 아마추어단체의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담당자는 지금까지 지원사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주요 개선 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화성시 예술인들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컨설팅 등 예술인의 기획·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계획이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실질적인 활동 사례와 결과를 공유하는 ‘2019년 예술활동 지원사업 사례발표가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시각분야 선정단체인 소다미술관2019년 진행한 ‘FLOW PROJECT : 움직임을 짓다의 사업 운영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공연분야 선정단체인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은 타악기 공작소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창작·공연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타악 합주공연을 선보였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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