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당협위원장이 지난 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병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석호현 위원장은 “화성병선거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함에도 과거속에 머물러 있는 병점역처럼 제대로 된 변화가 없다”면서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태안동부발전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행정부와 선출직 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미비한 도시기반시설들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겠다는 것이다.
석호현 위원장은 우선 ‘태안동부발전 로드맵’의 첫 청사진으로 ▲수원군비행장이전을 통한 지역개발 촉진 ▲병점역 환승센터 조기 개발로 동‧서간 단절해소 및 교통편의증진 ▲병점역 GTX-C 노선연장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병봉선(봉담~병점) 철도건설 추진으로 인천발KTX 및 GTX-C, GTX-A, SRT 모두를 연결하는 태안동부광역교통망 구성 ▲자연녹지해제를 통해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도심지내의 자연녹지로 인해 지연되었던 지역개발과 재산가치 상승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석호현 위원장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했던 것들 위주로 공약 발표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 무엇보다 ‘태안동부지역의 가치재평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재산권보호와 가치 상승, 생활편의증진으로 살고싶은 지역만들기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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