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숙 제7대 대장이 향남 여성의용소방대 깃발을 흔들며 안전한 화성시 건설과 여성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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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향남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윤경숙 대장이 취임하고, 제6대 이향순 회장이 이임했다.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6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향남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조창래 화성소방서장, 최성락 화성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서효숙 여성연합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공영애 화성시의원, 형태훈 향남읍장, 김동수 향남읍 사회단체 협의회장을 포함한 의용소방대 고문단, 의용소방대장과 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윤경숙 대장의 취임과 이향숙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윤경숙 신임대장은 “전임 이향순 대장의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이어 받아 화성시의 안전과 향남 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2017년부터 3년간 최선을 다해 준 이향순 대장의 노력과 봉사정신을 잊지않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윤경숙 신임대장에게 “사명감을 갖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봉사자 역할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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