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화성갑 발전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 화성신문

조기석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향남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4선의 국회의원인 최재성 의원, 남양주을 김봉준 예비후보,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용훈 회장, 대구달서을 김대진 예비후보, 최청환 화성시의원, 가수 편승엽, 가수 하동진, 가수 박진도, 가수 이혜리, 화성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재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기석 후보는 민주당의 정당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구도 극복, 양성의 평등, 한반도평화를 위한 분단노선 극복을 위한 노력, 민주주의 신념 등 을 다 갖춘 후보”라고 밝혔다.

조기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화성갑 지역은 을, 병 지역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매우 심각한 지역격차로 갑 주민들의 불만과 위화감이 깊다”면서 “이제 힘 있는 여당과 조기석이 화성갑 지역을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4.15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무한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화성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핵심도시, 전 세계에 우뚝 서는 당당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화성시갑 주거지역, 산업지역, 농업지역, 해안지역을 구분하고 각각의 기능에 따른 결과물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재창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