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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가스 보급률 84%까지 높인다
3,322세대 공급가능한 154억 원 투자키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1/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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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해 삼천리와 에너지 공급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해 도시가스 보급률 81%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84%까지 보급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사업예산은 154억 원으로 3,322세대, 14개 마을에 총 배관 43,619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10동 이상의 가구가 있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도시가스 제조사업소로부터 마을까지 이어지는 본관과 압력을 조정해주는 정압기, 마을로 공급하는 공급관 등 총공사비의 73%를 화성시에서 25%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2%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원교 신재생에너지과장은 “2022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을 90%까지 높일 계획이라며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어촌 지역 난방비 부담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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