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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21대 총선 화성갑 예비후보 등록
30일 기자회견 통해 포부 밝힐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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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 화성신문

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22일 오는 4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옥주 의원은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송옥주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반 동안 화성 서부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났다면서 고향인 화성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어 화성이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않다화성 주민들과 함께 화성의 동서 지역 격차 해소 등 화성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은 이제 단순한 한 지역의 기초지자체가 아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현직 여당 국회의원으로 중앙정부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해 현재 화성에 반드시 필요한 교통·환경 혁명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면 석포리가 고향인 송옥주 의원은 독립운동가 차병혁 선생의 외증손녀로 수원여대, 연세대 신문방속학과, 행정대학원을 거쳐 민주당에서 20여 년간 당직생활을 하며 교육연수국장, 홍보국장, 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20
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환경노동위, 여성가족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여성 국회의원 중 1위인 16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장을 맡아 전국 유치원과 학교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기도 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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