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3 사업장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특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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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동탄2LH1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명절음식나누기 등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 후 동탄2신도시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떡국떡, 곶감 등으로 구성된 설 특식을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가족과 단절돼 명절의 기쁨을 누리기 어려운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맞이 특식지원행사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가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고, 삼성전자 H3 사업장에서 15명의 임직원이 특식 포장, 배달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설특식을 전달함으로써 풍성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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