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미디어센터와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와 ‘청소년 대상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체계적인 미디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미디어센터는 ‘찾아가는 미디어’프로그램 운영 및 1인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안상용 화성시문화재단 시민문화국장은 “이번 MOU체결을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 증진과 함께 청소년들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좀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센터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복지증진과 문화발전을 이루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미디어콘텐츠를 창작‧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사업을 진행중이다. 관내 학교,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 간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