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뉴스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태안농협, 시민 문화향유 증대위해 앞장
문화재단에 지정기부금 3,000만 원 전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13 [09: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좌측)이 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NH태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화성시문화재단에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나눔사업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문화향유 증대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태안농협에서 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및 장애인 가구, 새터민 등이 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 누림아트홀의 기획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태안농협이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환원을 하고자한다기부금이 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일에 사용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기관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객석나눔사업을 대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객석나눔 사업을 진행중이다. 2019년에는 태안농협과 함께하는 객석나눔사업으로 1,089명의 시민들이 총 20작품을 관람했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