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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안산선 남양‧향남 연장 추진한다’
새솔역 신설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 포함돼야
송옥주 의원, 신안산선 연장 검토 정책 간담회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2/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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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이 개최한 신안산선 연장 검토 정책 간담회에서는 화성시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 화성신문

신안산선을 남양읍, 향남읍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화성시가 공식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또 새솔역 신설을 내년으로 예정된 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경제성 용역을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돼 이목을 끌고 있다.

 

송옥주 국회의원(민주당, 화성갑 지역구 예비후보)은 지난 12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신안산선 연장 검토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화성시 송산면과 서울 여의도를 횡단하는 신안산선은 화성시와 여의도를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서부 지역 교통혁명의 핵이다. 지난해 착공돼 오는 2024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화성 서부, 남부 주민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남양읍과 향남읍까지 노선 연장과 새솔역 신설을 요구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란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사무관, 김양수 경기도청 철도정책과장, 최상규 화성시 도로교통국장, 전시권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신승호 넥스트트레인 신안산선 부단장, 박재홍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원, 새솔동남양읍향남읍 주민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성남부까지의 신안산선 연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화성시청의 신안산선 연장 요청 발표에 이어 넥스트트레인 측의 신안산선 연장에 대한 행정적·기술적 검토 발표가 이어졌다.

 

최상규 화성시청 도로교통국장은 이날 화성시는 신안산선 연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도 박재홍 넥스트트레인 부사장은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에 대해 기술적인 검토를 해본 결과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항으로 판단했다면서 일사천리로 추진된다는 가정 하에 신안산선 준공 시점인 2024년도에 동시 연장개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성현 향남읍 이장단협의회장은 화성시 자료에 따르면, 20연장에 6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신안산선 연장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새솔동 주민의 숙원인 새솔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 포함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박정란 국토부 사무관은 새솔역 신설에 대해 많은 민원이 있다"며 신안산선이 연장되려면 내년에 확정되는 국가철도망에 포함되어야 하고 따라서 화성시가 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시권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은 새솔역 신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성을 충족할수 있는가라면서 수자원공사도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진택 도의원은 향남과 남양에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국토부와 화성시와 수자원공사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시의원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국토부와 수자원공사, 경기도, 화성시가 협업으로 이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재 새솔동협의회장과 주민들도 새솔역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송산 국제테마파크 진행 상황을 상세하게 물었다

 

한편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성의 교통량은 전국 평균의 2~4배에 이르지만 교통 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이 이뤄지고, 한양대역에서 새솔동까지 연장하게 되면 화성의 대중 교통혁명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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