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오산소방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주 2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운영해 직원들이 지역식당을 이용하도록 했다.
‘지역상권 살리기’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현장대원을 제외한 오산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공물품 조기 구매 추진, 직원 복지포인트 50% 이상 사용 권장 등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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