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오는 4월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화성시병 후보로 권칠승 예비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후보자 서류심사, 면접, 선출직 평가, 적합도 조사 등을 종합, 평가해현역 국회의원인 권칠승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로 확정했다.
화성병 지역은 지난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가 신설돼 권칠승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초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바 있다. 이번 민주당 공모에서는 추가 공모까지 이뤄졌지만 권칠승 예비후보가 단독 신청했다.
권칠승 의원은 “지난 4년간 화성시민과 당원동지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진심을 담은 정치로 화성시민과 ‘다시 함께’ 감염병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칠승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후보 대선기획단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문재인 국회의원 정무특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원내부대표·홍보소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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