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소방관들이 겨울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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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화재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실시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발표했다.
오산소방서는 사계절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매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겨울철 화재빈도가 항상 감소해왔다.
올해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유관기관 합동 재난취약대상 화재안전 확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한 현장지휘관 및 대원의 역량 제고 등 철저하고 빈틈없는 시책 추진을 통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 인해 전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39%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8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특수시책으로 소방특별조사, 화재조사 등 담당 공무원의 전문교육을 강화해 실질적 화재예방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업기반의 예방행정 강화’ 추진과 화재원인 및 연소 확대 원인을 분석해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촘촘한 맞춤형 ONE-POINT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화재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봄철에도 오산시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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