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욱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협회의를 갖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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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의 개학이 2주 미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총선 예비후보인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이 16일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협의회를 갖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 마련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총괄부본부장인 이 의원은 “민주당과 화성시, 그리고 시·도의원들과 협의해 반드시 지원방법을 마련하겠다”며 “우선 시급하게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 교체용 면 마스크 보급 계획 역시 화성시와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현재 화성시 학생만 13만 명이 넘으며, 이들의 안전이야말로 지역 감염을 막는 최고의 방역 대책”이라며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가에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원욱 의원을 비롯 김태형·박세원 경기도의원과 원유민·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의원, 화성오산지원교육청 남현석 교육장과 국장들이 참여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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