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직업훈련과장(우측)이 박상철 대진로지스 대표에게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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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서호영)는 지난 18일 법무부 주관 2020년도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선정된 ㈜대진로지스(대표 박상철)에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했다.
㈜대진로지스는 화성시 소재 물류운송전문기업으로, 현재 출소자 5명을 고용해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법무부 주관 2020년도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호영 소장은 “㈜대진로지스가 그동안 다수의 출소자를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고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선정으로 교정과 기업이 서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현재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총 26개 공과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출소예정 수형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구인희망업체와 구직희망 수형자를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용접 등 4개의 직업훈련공과 총 32명을 대상으로 취업매칭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범실시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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