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춘 화성예총 지회장(오른쪽)과 이경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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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화성시지부(지회장 양진춘)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문화교실에서 ‘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인문철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력하는 한편, 동탄복합문화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 등 업무자원과 화성예총의 문화예술, 인문철학 전반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문화예술‧인문철학 교육사업 협력에 나서게 된다. 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상호정보를 교류하며,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양진춘 예총 화성시지부장은 “화성예총의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문화예술재능을 인문학과 접목해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화성의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인문 강사로 대중과 소통하고, 화성시민의 예술영역 이해도를 높이며, 예술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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