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사진촬영에 나서고 있는 최영근 후보와 유승민 의원. © 화성신문
|
미래통합당 최영근 화성갑 후보가 ‘하모니선거단’ 청년위원들과 화성서부권을 누비며 유세에 앞장서고 있다.
9일 오후 6시 화성시 향남2지구 유세현장에도 최영근 후보와 하모니선거단 청년위원들 십 수명이 유세를 시작하자 많은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최영근 후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모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특히 화성서부권에서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향남2지구에서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시니 진심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던 지난 노력들에 대한 응답인 것만 같아 저 또한 마음이 뜨겁다”고 밝혔다.
최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 김을동 전 의원, 유승민 의원이 차례로 최영근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화성을 방문하면서, 최영근 후보의 선거단인 ‘하모니선거단’의 기세가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젊은 세대의 호응에 최영근 후보측은 크게 고무된 모양세다.
하모니선거단의 한 청년위원은 “젊은 사람들이 무조건 미래통합당을 싫어할 것이란 것은 편견”이라며 “미래통합당이 경제를 다시 살려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다. 특히 최영근 전 시장은 허허 벌판 화성을 사람 살만하게 바꾸어준 분”이라고 말했다.
최영근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민생경제를 초토화 시킨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이 자리에 모이신 시민 여러분들도 오늘의 뜨거움을 잊지 말고, 반드시 투표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