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석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0-2021 총재(사진 왼쪽)와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홍식 기자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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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신문사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0-2021 총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와 이정석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0-2021 총재(현 차기 총재)는 22일 오후 조암로타리클럽에서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화성신문은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3750지구와 총재 활동, 3750지구 내 클럽들과 클럽 활동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0-2021 총재단은 화성신문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등 화성신문의 발전과 성장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세계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전 세계 200여 개국 530개 지구 가운데서도 명품 지구인 3750지구와 공동발전 위해 노력하기로 한 뜻 깊은 자리”라며 “초아의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고 3750지구의 명성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미담 사례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죽(烏竹)을 아호로 쓰는 이정석 3750지구 2020-2021 총재는 “화성지역 대표 지역신문인 화성신문과 3750지구가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3750지구 총재직을 수행하게 될 이정석 차기 총재의 테마는 ‘친구, 가족으로 평생 우정을 나누는 리더십’이다. 로타리안들 사이에서는 ‘오~죽 스타일’이라는 애칭으로 통한다.
우리나라에는 총 19개 지구가 있으며, 로타리클럽 수는 1,600개에 달한다. 경기도에는 3개 지구가 있으며, 그 중 하나가 3750지구다. 3750지구는 19개 지역으로 나뉘며, 지구 산하에 107개 로타리클럽이 있다. 3750지구가 전 세계 530개 지구 가운데 재단기부금 기여도에서 항상 1~3위를 다툰다. 그만큼 세계 선도 지구이자 저력 있는 명문 지구다.
화성신문과 3750지구 2020-2021 총재단의 업무협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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