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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창고 화재조사‧소방안전컨설팅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5/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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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가 공장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6~29일 관내 창고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 및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와 컨설팅은 최근 군포 물류센터와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한데에 대해 유사한 재난이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를 보면 3년간 창고시설 화재의 49%는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창고화재의 절반이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안전의식부재가 화재가 원인이었다.

 

화성소방서에서는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이미 실시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와 병행하여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소방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일반창고까지 확대여부를 검토중이다. 또한 냉동냉장창고 및 물류창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안전 책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흡연구역 설정 및 단속과 용접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 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손효종 화성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내실 있는 조사로 재난예방을 강화하겠다면서 큰 화재도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작업시 매순간 안전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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